디지털 금융정책 초심자용 용어 정리
by DataMarvin
May 13, 20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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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1. 마이데이터(MyData)
✅ 한 줄 요약
개인이 자신의 금융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고, 원하는 곳에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
🔍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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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엔 은행, 카드사, 보험사마다 흩어진 내 데이터를 내가 직접 모을 수 없었음
-
이제는 이 데이터를 내가 주체적으로 관리하고, 필요한 서비스에 연결 가능
→ 예: "A은행 계좌 + B카드 소비내역 + C보험 내역"을 한 앱에서 한눈에 보기
→ 나에게 맞춘 맞춤형 대출 추천, 소비 분석 서비스 가능
🧠 정책 의도
- 데이터의 소유권을 ‘기업’에서 ‘개인’에게’
- 데이터 경제 활성화
- 금융 경쟁 촉진 (기존 금융사 vs. 핀테크 간 경쟁 유도)
💡 인터뷰에서 활용 포인트
- “마이데이터는 금융 소비자에게 선택권과 통제권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.”
- “개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 설계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인프라죠.”
📌 2. 전자지급결제법(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)
✅ 한 줄 요약
간편결제·송금 서비스(예: 토스, 카카오페이 등)를 정식 금융 규제 틀 안으로 넣기 위한 법
🔍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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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엔 **전자금융업자(핀테크)**들이 **은행처럼 중요한 금융기능(지급결제, 예치 등)**을 해도
→ 은행 수준의 규제를 받지 않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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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자지급결제법 개정안은 이런 핀테크를 금융안정성과 소비자 보호의 틀 안에서 관리하겠다는 것
예시
- 간편결제 업체가 고객 돈을 맡았다가 송금해주는 경우 → 자금보관 기준이 강화됨
- 전자지급수단(선불충전금 등) 관련 리스크 관리 요건이 생김
💡 인터뷰에서 활용 포인트
- “핀테크의 시장 확대와 리스크 관리 사이의 균형을 위한 제도”
- “이 법이 적용되면 스타트업에게는 기회이자 부담이 동시에 생깁니다.”
📌 3. 디지털 자산 관련 규제
✅ 한 줄 요약
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을 제도 안으로 들여와서 투자자 보호, 시장 질서 마련하려는 흐름
🔍 조금 더 쉽게 설명하면
- 과거에는 가상자산 시장이 ‘거의 규제 없는 야생’ 상태
- 투자 사기, 거래소 파산 등이 잇따르면서 → 제도 정비 필요성 대두
- 현재는 **“디지털 자산을 금융자산처럼 관리”**하려는 규제 정비 중
핵심 키워드
- 투자자 보호: 거래소 등록, 자산보관 규제, 내부통제 의무 등
- 발행과 유통의 구분: 어떤 코인이 어떤 기준으로 유통되어야 하는가
- 회계 처리, 과세 기준 등도 아직 논의 중
💡 인터뷰에서 활용 포인트
- “디지털 자산 규제는 혁신을 막지 않으면서도 최소한의 질서를 만들기 위한 작업입니다.”
- “국제적 기준과 국내 규제의 **디커플링 이슈(규제 차이로 인한 시장왜곡)**도 중요합니다.”
🎯 마무리 요약
용어 | 핵심 개념 | 인터뷰 활용 포인트 |
---|---|---|
마이데이터 | 금융 데이터를 개인이 주도적으로 활용 | “개인의 금융 통제권 강화”, “맞춤형 서비스 기반” |
전자지급결제법 | 핀테크의 금융 기능을 제도권에 포함 | “핀테크 규제 균형”, “소비자 보호와 혁신의 조화” |
디지털 자산 규제 | 가상자산의 금융자산화 + 시장 질서 확립 | “제도화 과정의 초기 단계”, “투자자 보호 중심의 접근” |